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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4:05:05
  • 최종수정2018.07.29 14:05:05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외출하기 전 가스레인지 및 전자제품 취급 등에 의한 주택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을 조리하는 중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또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등 부주의나 방심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 조리중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어버려 음식물에서 생긴 불티가 주변 벽이나 환풍기 후드에 찌든 기름때로 옮겨붙어 발생하거나 식용유 가열로 인한 화재가 많다.

식용유는 위험물 4류 중 동식물 기름으로, 과열되면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이뤄진다.

식용유에 불이 붙었을 경우 물을 뿌리면 절대 안되고 가열되지 않은 식용유를 더 부어 인화점보다 온도를 낮춰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외출 전 가스·전기 차단여부를 확인해 화재 저감에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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