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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 폭염 대비 건설 현장방문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없는 진행 당부 

  • 웹출고시간2018.07.27 16:24:33
  • 최종수정2018.07.27 16:24:33

박세복(가운데) 영동군수가 27일 폭염에 대비한 마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폭염대비 사업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시공을 공사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박 군수는 27일 폭염을 대비해 마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영동 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장 등 관내 대형사업장을 찾았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에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사 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마산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예방사업 추진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소통의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현장소장은 "폭염 및 집중호우로부터 사업장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휴식시간 준수, 기상예보에 따라 인력 및 장비를 비상 대기하는 등 유사시 대비책도 세워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정일택 영동부군수가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등을 찾아 안전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위해 자치단체장이 직접 챙기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국책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를 바탕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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