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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근식치과의원, 충북도립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정근식 원장 충북도립대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 동참

  • 웹출고시간2018.07.27 16:26:55
  • 최종수정2018.07.27 16:26:55

정근식(왼쪽) 치과의원 원장이 지난 26일 충북도립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공병영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정근식치과의원 원장이 충북도립대학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에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정 원장은 지난 26일 대학을 직접 방문해 '명품인재양성 이어달리기'기부캠페인에 동참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졌다.

정 원장은 "최근 충북도립대학의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며 "기부금이 지역학생들이 명품인재로 거듭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병영 총장은 "기탁자의 깊은 뜻에 따라 기탁금은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충북도립대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임을 잊지않고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치과의원은 옥천 출신으로 옥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 치과대학을 거쳐 고향에서 병원을 개원한 지역토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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