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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복성 옥천군의원, 민선7기 옥천군 의회와 소통·협치 제안

임시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 웹출고시간2018.07.27 17:53:54
  • 최종수정2018.07.27 17:53:54

추복성 옥천군의원

[충북일보=옥천] 추복성(59·사진) 옥천군의원이 민선7기 옥천군정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 등 4가지를 제안했다.

추 의원은 27일 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좋은 옥천 건설'에 민선7기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군민의 기대와 바람이 무엇인지 새로운 조직의 부응을 위해 다 같인 고민하고 행동할 때"라며 "8대 옥천군의회와 민선7기 옥천군이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4가지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제안은 △집행부와 의회가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의 소통강화와 협치 △ 민선6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및 민선7기 철저한 계획수립 △신속한 조직정비 및 안정화 △끊임없이 연구하고 소신껏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 등이다.

추 의원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배우려는 열의를 가져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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