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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3:26:07
  • 최종수정2018.07.29 13:26:0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방지 등에 적극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전수조사 및 관계자 집합교육 실시했다.

이날 집합 교육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행 보육사업 안내 차량안전관리 규정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경진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통학차량 안전관리 교육과 폭염 대비 야외 활동방침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해 교육 했다.

아동학대 관련 사고급증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천군은 관내 통학차량 운행어린이집 45개소 통학차량 50대를 대상으로 진천자동차정비조합(회장 조종현)의 도움을 받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현황조사표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https://schoolbus.ssif.or.kr) 등록된 차량정보에 따라 실제 운영 중인 차량을 비교 점검했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어린이집 관리와 통학차량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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