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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3:15:56
  • 최종수정2018.07.29 13:15:56

국민디자인단이 증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회의를 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산간마을 에 대한 생활안전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충청북도 국민디자인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는 서비스 디자이너, 적절한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 등이 공공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의 새로운 정책개발 모델이다.

충청북도 국민디자인단은 김진원 서비스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마을 대표와 장애인시설 원장, 사회복지관 관리사, 디자인업체 대표 등이 주를 이룬다.

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산간마을 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 서비스 디자인기법 활용해 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정책을 찾아 실질적인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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