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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홀로 사는 어르신 댁 방문, 안부확인
마을별 경로당 방문, 폭염 건강수칙의 중요성 강조

  • 웹출고시간2018.07.27 17:11:05
  • 최종수정2018.07.27 17:11:05

지난 26일 김경호 생극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폭염 건강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얼음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보호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르신들을 전 직원이 개별적으로 담당하는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전화 안부확인,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하고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7·8월 한여름에는 주 1회 이상 방문을 통해 전 직원이 취약계층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김경호 생극면장이 직접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폭염 건강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얼음생수를 전달했다.

앞으로 생극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보호대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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