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어린이집 원장 교육 실시

'지역 꿈나무 안전 최우선'

  • 웹출고시간2018.07.27 17:20:16
  • 최종수정2018.07.27 17:20:16

영동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27일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27일 영동군민회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사고,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지역 부모들의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업무 매뉴얼을 숙지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차량안전관리규정 준수,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를 위한 자체 활동방침 운영, 직원 대상 자체 아동학대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며, 아동 인권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계기로,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과 건강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