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당도서관 교육형 동극공연 큰 호응

'하하호호' 동극단, 유·아동 대상 공연

  • 웹출고시간2018.07.26 16:47:03
  • 최종수정2018.07.26 16:47:03

상당도서관에서는 노인복지관 어른들의 동극 개구리의 생일파티를 매주 목요일 개최하고 있다.

ⓒ 상당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상당도서관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의 '하하호호' 동극단의 도움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간 '개구리들의 생일 파티' 동극 공연을 개최한다.

개구리들의 익살스런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손 씻기를 비롯한 위생의 중요함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이 동극은 지금까지 922명 참여할 정도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예절을 동극을 통해 전해 주고 싶은 마음에 제작된 개구리의 생일 파티는 위생 관념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 어른들의 익살스러운 행동과 몸짓으로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