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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국내 시공능력평가 62위

토목건축공사업분야… 지난해 60위서 2계단 하락

  • 웹출고시간2018.07.26 16:54:04
  • 최종수정2018.07.26 16:54:04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표 건설사 ㈜대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에 올랐다.

토목건축공사업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낮아진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3천719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13조 675억 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림산업㈜(9조3천720억 원)으로 4위 ㈜대우건설(9조1천601억 원)과 순위가 바뀌었다.

지에스건설㈜(7조9천259억 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4천432억 원)은 각각 한 계단 상승해 5위와 6위에 올랐다.

7위는 지난해 보다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6조9천633억 원)이, 8위와 9위는 롯데건설㈜(5조5천305억 원), 에스케이건설㈜(3조9천578억 원)이, 10위는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한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3조4천280억 원)이 각각 차지했다.

충북의 종합건설업체로 2017년 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대원은 5천44억 원으로 6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4천863억 원으로 60위였다.

2017년 도내 시공능력평가 2위, 전국 90위에 올랐던 ㈜원건설은 올해는 전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평가·공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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