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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영동 복숭아 판촉행사

"달콤한 영동 복숭아 맛 보세요"

  • 웹출고시간2018.07.26 14:21:17
  • 최종수정2018.07.26 14:21:17

농협영동군지부, 영동농협, 황간농협 지부장과 직원 등 연합사업단이 26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광주시민을 상대로 복숭아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26∼29일까지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영동농협, 황간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빌 복숭아' 축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판촉행사에 참석한 영동군 복숭아 공선출하회 회장 및 회원들은 판매도우미로 변신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동 당도최고 색깔 예쁜 '메이빌복숭아'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에서 지원하는 '2018년 도·농교류활성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황간농협은 2017년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복숭아 선별기(사업비 5억4천만 원)를 본격 가동해 농업인 생산성도 높이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출하하게 됐다.

배순열 지부장은 "대도시 소비지 마케팅활동을 확대하여 활짝 웃는 농업인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도시 복숭아 2차 판촉행사를 8월 22~26일까지부산에서 하고 포도는 8월 29~9월 2일까지 울산에서 실시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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