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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2:48:03
  • 최종수정2018.07.26 12:48:0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관내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 이하(3인 가족 기준 147만3천원) 영아를 둔 가정이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산모의 질병·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부자조손가정 △영아입양가정 등이다.

지원은 기저귀(월6만4천원) 및 조제분유(8만6천원)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해야 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한 경우에는 24개월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이나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539-7361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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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