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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1:42:15
  • 최종수정2018.07.26 11:42:15

지난 25일 증평정보고 조리과 학생들의 증평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증평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을 확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한 여름 밤 눈꽃 만나요, 증평도서관에서'란 취지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지난 25일에 운영했다.

'빙수 빙수 팥빙수' 동화책을 읽고 가족이 함께 팥빙수 만들기를 하는데 학부모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재능기부로 증평정보고 조리과 김대호 외 5명의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맛난 토스트를 만들어 도서관 대출 이용자에게 제공해 더운 여름에 달콤한 행복을 전달했다.

도서관 이용자는 "뜻밖의 선물을 받고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동화 읽기와 독서체험으로 가족애를 높이고, 올바른 인성과 도서관 이용을 부모님이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운영하고 있다.

증평도서관 광계자는 "8월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나무목걸이 만들어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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