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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뭄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가뭄에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피해 최소화

  • 웹출고시간2018.07.26 11:38:33
  • 최종수정2018.07.26 11:38:33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뭄 장기화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가뭄 예방과 가뭄 발생 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됐다.

이에 군은 앞으로 가뭄 장기화 가능성을 감안, 가뭄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점검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재난은 철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위기를 극복하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군민이 절수운동에 다함께 동참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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