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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2차 뇌줄중 예방교육 운영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웹출고시간2018.07.26 11:37:01
  • 최종수정2018.07.26 11:37:0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6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장애인 2차 뇌졸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시작 전 개인별 체내 나트륨량 측정으로 시작됐다.

먼저 시는 장애인 스스로 뇌졸중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을 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영양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해 바르게 알고 2차 뇌졸중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3213, 3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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