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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6:01:52
  • 최종수정2018.07.26 16:01:52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보리·호밀) 보급종을 오는 8월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맥류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7t, 청보리(영양보리) 20t, 호밀(곡우) 5t이다.

공급가격은 소독한 맥류와 그렇지 않은 것에 가격 차이가 있다.

20㎏ 한포당 겉·청보리는 소독 2만6천 원, 미소독 2만4천600원이다. 호밀은 소독 3만6천 원, 미소독 3만4천600원이다.

공급 시기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자 신청 시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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