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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실리콘밸리 간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4일부터 보름간 8명 파견

  • 웹출고시간2018.07.26 16:02:22
  • 최종수정2018.07.26 16:02:22

오는 8월 4일부터 보름간 실리콘밸리에 갈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T.able(티에이블)이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소통방법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일보] 청년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개월 전부터 미국 드레이퍼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스타트업스쿨 참가팀 중 6명을 선발해 오는 8월 4일부터 보름간 실리콘밸리로 파견한다.

센터는 지난해 ITMO대학에 갔을 때, 창업팀들이 현지 시장에 익숙하지 않아 소통에 많은 애를 먹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국 전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토록하기 위한 지원도 병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방송인인 타일러 러쉬가 대표로 있는 T.able(티에이블)이 맡고 있다. 이 업체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현지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고,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소통방법 등을 밀착 지원한다.

윤준원 센터장은 "스타트업스쿨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계속 높여가는 일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계속 발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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