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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대기환경을 위한 친환경차 구매

친환경차 구매지원,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사업 등

  • 웹출고시간2018.07.26 11:42:48
  • 최종수정2018.07.26 11:42:4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사업,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승용 전기자동차 10대, 초소형(2인승) 전기자동차 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 지원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수량에 대해 오는 8월중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기이륜차는 올해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 지원분을 제외한 7대에 대해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차량을 우선해 상반기 63명에게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대기오염 측정망도 설치해 6개 항목(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미세먼지 2종)에 대한 실시간 대기질 측정자료를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다.

측정망은 오는 10월까지 설치하고 시험가동 후 12월부터는 일반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대기질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구매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043-540-3252)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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