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정우 신임 한전영동지사장 취임

영동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 웹출고시간2018.07.26 09:38:39
  • 최종수정2018.07.26 09:38:39

이정우

한정영동지사장

[충북일보=영동]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영동지역 주민의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정우(56·사진) 신임 한전영동지사장이 25일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무결점 전력 공급은 물론이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더불어 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회사 경영방침인 'Clean Energy, Smart KEPCO' 구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장은 한전 충북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고객지원부장을 거치며 충북지역에서 한전 위상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 신입직원 등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한전 영동지사를 충북지역 1등지사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다.

가족으로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