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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3:38:45
  • 최종수정2018.07.25 13:38:45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염진세(가운데) 대표와 임원들이 지난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금 300만원을 김재종 군수에세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재)옥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정성스런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법인은 2013년도부터 매년 200~300만 원씩 기탁을 해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 만해도 1천400만 원에 이른다.

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염진세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경민농원에서도 이날 장학금 20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7년 간 이어오고 있는 염 대표의 총 기탁금액은 총 1천600만 원에 이른다.

염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큰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며 "지역의 큰 희망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곳에 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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