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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대한노인회, 효문화전승발전사업 경로당 지도자 교육

  • 웹출고시간2018.07.25 11:33:42
  • 최종수정2018.07.25 11:33:42
[충북일보=음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24일 소이면분회, 25일 금왕읍분회 각 마을 회장, 총무 등을 대상으로 효(孝)문화전승발전사업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소이면사무소, 금왕읍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2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효문화 전승발전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사회는 경제적 발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됐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해 신·구세대간의 의사소통이 부족해지고 대인상호간의 기본적인 예절이 없어 사회문제가 난무하고 있어 효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것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효문화를 계승해 청소년들을 선도할 각 마을의 지도자와 노인들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어 다음달 7일 원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효문화전승발전사업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9개 읍·면에 대해 효문화전승발전사업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모두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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