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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1:34:14
  • 최종수정2018.07.25 11:34:1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최근 폭염의 장기화 예상으로 여름철 휴가와 보양식 특수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축산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지도는 관내 축산물판매업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한우고기 동일성 검사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일 폭염경보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도관리가 특히 중요한 축산물에 대한 특별 위생 지도를 돌입해 축산물 위생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위해 축산물 유통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법에 따라 처리해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과 식품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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