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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여름철 폭염 대비 노인보호 특별지도 실시

  • 웹출고시간2018.07.25 11:30:32
  • 최종수정2018.07.25 11:30: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동이면은 '더 좋은 옥천, 함께하는 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5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노인보호를 위한 폭염대비 안전지도에 나선다.

동이면에 따르면 박정옥 동이면장을 반장으로 이상익 복지민원팀장, 윤은영 맞춤형복지팀장 총 3명의 지도반이 전체 경로당 30개소를 순회하며 폭염 대비 특별 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들은 직접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으로부터의 안전한 행동 요령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 동이면은 포도. 복숭아 등 지역민들 대부분이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손을 놓을 수 없는 일손이 바쁜 시기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마냥 지켜볼 수 없어 농촌 일손을 도우러 나가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일반 성인과 달리 혹서기에 많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

박정옥 동이면장은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면 차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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