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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1:26:51
  • 최종수정2018.07.25 11:26:51

농협옥천군지부 정병덕 지부장, 직원, 관내 농협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25일 개최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5일 옥천군지부 회의실에서 계통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관내 농협직원 16명의 실무자로 구성되며, 반기당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군단위 소통 활성화 방안,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방안, 농정활동 협력사업 발굴 등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에서의 농협 역할을 재정립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단위 소통활성화를 위한 농협인 한마음행사 개최 방안, 계통간 하나되기 실천과제 발굴 및 세부실천사항 등 지역현안 대응 및 상생발전을 위한 격이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회 위원장인 정병덕 지부장은 "오늘 토론이 대단이 유익한 토론이었으며 반기에 한 번이 아니라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계통간 협력을 제고하고 옥천군 농업 및 농협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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