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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7월 인문학교실 '시로 여는 행복'

'시를 여는 행복' 주제 군민과 소통

  • 웹출고시간2018.07.25 10:59:13
  • 최종수정2018.07.25 10:59:13

이재무 강사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6일 오후 7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전시실에서 이재무(사진)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교실을 연다.

이재무 시인은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3년 '삶의 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슬픔은 어깨로 운다', '얼굴' 등이 있다.

이 날은 '시를 여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인문학적 감성을 나누며 시에 얽힌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며 인문학에 친근히 접근할 기회를 만들려 노력중이다"며 "인문학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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