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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12개 관광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카톡 플러스 친구' 맺으면 관광시설 할인 혜택

  • 웹출고시간2018.07.24 13:00:25
  • 최종수정2018.07.24 13:00:25

충주시는 2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내 12개 관광업체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충주시내 주요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주시는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12개 지역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충주호유람선 △충주라이트월드 △탄금호 물놀이장 △짚라인코리아(주) △리쿼리움 술박물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우림정원 △롯데주류 △수안보파크호텔 △The조선호텔수안보 △켄싱턴리조트 충주 △앙성온유호텔 등 12개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들 12개 업체는 △입장료·숙박료 할인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은 관광산업에 있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충주체험관광센터를 중심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업체로부터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능을 통해 충주시와 '친구맺기'를 하면 된다.

친구를 맺으면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충주관광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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