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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4 10:45:54
  • 최종수정2018.07.24 10:45:54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교원대 진학진로 상담교사 부전공 자격연수단 캠퍼스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학진로 상담교사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서 교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부전공 연수를 통해 양성되며, 자격을 취득한 진로 전담교사는 학교의 진로 진학 상담활동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이를 통해 학생의 적성·흥미에 기초한 진로 탐색 및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대 진학진로 상담교사 부전공 자격연수단 58명은 실용음악과, 간호학과, 패션생활디자인과 등 3개 학과 전공체험, 학과특강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상담역량 및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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