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제11회 아시안컵 국제우드볼대회 홍보

국제우드볼 오픈 개최지인 말레이시아서 홍보

  • 웹출고시간2018.07.24 10:38:04
  • 최종수정2018.07.24 10:38:04

22∼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국제우드볼 오픈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의 모습. 맨 앞줄 가운데 '토마스 쿡' 아시아우드볼연맹 회장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내년 5월 열리는 11회 아시안컵 홍보를 위해 대한우드볼연맹 한국선수단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정상혁 군수는 22∼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국제우드볼 오픈과 24∼27일 태국 치앙마오에서 개최되는 국제우드볼 월드컵대회에 참석해 차기 아시안컵 보은군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국제우드볼 오픈 개최지인 말레이시아는 '토마스 콕' 아시안 우드볼연맹회장의 모국으로,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각 나라별 회장단이 대거 참여했다.

정 군수는 국제우드볼대회 홍보의 최적지에서 각국 회장들을 만나 내년도 아시안컵 개최지인 보은군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국제우드볼 아시안컵 유치는 국내에서 보은군이 처음이다.

이후 정 군수 일행은 말레이시아 우드볼 경기장의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하고자 말레이시아 우드볼 경기장을 견학한다.

태국 치앙마오에서 열리는 국제우드볼 월드컵에는 이상욱 대한우드볼연맹 부회장과 한국선수단 24명이 국제우드볼 관계자들에게 보은군을 홍보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아시안우드볼연맹 총회에서 '2019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 제10회 아시안 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 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6일 속리산생태문화교육관에서 보은군 우드볼협회 회원 등 민간인 53명과 공무원 30명 등 모두 83명이 3급 우드볼 심판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자는 내년 5월 21∼29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리는 우드볼대회에 심판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내 고장의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