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롬고교생 9명, 베이징 국제학생캠프에 세종 대표로 참가

  • 웹출고시간2018.07.23 18:13:44
  • 최종수정2018.07.23 18:13:44

'2018 베이징 국제학생 여름캠프'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새롬고교 여학생 9명이 지난 16일 인천국지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중국 베이징시 국제교류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16일부터 열고 있는 '2018 베이징 국제학생 여름캠프(2018 International Students Summer Camp Beijing)'에 세종 새롬고교 여학생 9명과 교사 1명이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23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국제친선 카니발 등 공식 행사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자금성·만리장성·천안문 광장 등 중국 유적지들도 탐방한다. 세계 각국의 만 14~18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캠프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세종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