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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17:53:31
  • 최종수정2018.07.23 17:53:31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서관 10층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GCHN)와 '캄보디아 신생아중환자 치료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맺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김남수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현지 신생아중환자치료 교육과 의료지원 및 상호협력체제 구축 △현지 의료인력의 신생아중환자 술기교육 △기타 교육 연구 진료 관련 활동 지원 등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고, 국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와 연계한 신생아 중환자 치료 교육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캄보디아에 전문 의료인력을 육성해 의료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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