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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17:24:48
  • 최종수정2018.07.23 17:24: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골재선별·파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골재선별파쇄사업장 총 18곳(상당구 2곳, 서원구 7곳, 흥덕구 8곳, 청원구 1곳)이다.

점검 내용은 △골재품질 적정여부 △신고사항 준수여부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여부 △골재채취업 주기적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야적장 관리상태 △골재선별 작업환경 등이다.

규정 위반이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 또는 행정처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기간 적합한 품질의 골재를 생산하도록 지도하고, 주민 불편사항도 자발적 개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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