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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17:40:52
  • 최종수정2018.07.23 17:40:52
[충북일보] 미술품 전문 상설 전시장 갤러리청주에서는 여름 특별전 '여름빛'을 9월 7일까지 개최한다.

사계절 중 여름은 특히 과실과 연관이 많은 계절이다. 갤러리청주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 모든 나무들이 푸르게 변하고 꽃이 떨어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는 계절을 그림으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민경갑, 이한우, 강지주, 곽석손, 김영철, 김춘옥, 공영석, 양태석, 신범승, 정영남을 비롯한 국내의 유명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중견작가 가국현, 김지현, 정철, 강호생 및 임은수 등의 평면 작품 50여점, 그리고 충북 기반의 역량있는 조각가 장백순, 정봉기의 조각 작품 10여점 등이 이번 특별전에 참가하여 전시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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