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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근 단양군육상경기연맹회장 취임

지역 육상저변 확대와 발전에 노력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8.07.23 14:23:46
  • 최종수정2018.07.23 14:23: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육상경기연맹을 이끌 신임 회장에 지완근(51)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지완근 회장은 "회원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신인선수 발굴은 물론 단양지역의 육상저변 확대와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초중고 육상 꿈나무 발굴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지 회장은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거친데다 2014년부터 4년간 부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차기 단양군육상경기연맹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 단양지역의 사람들과 품안애 나눔이란 복지사업으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그는 단양초와 단양중,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를 나온 단양토박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선영씨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낚시.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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