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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18:09:10
  • 최종수정2018.07.23 18:09:12

속리산 연꽃단지 사진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의 연꽃이 수줍은 꽃망울을 드러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23일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과 주차장 사이에 위치한 연꽃단지에는 수천 포기의 연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군은 지난 2008년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국립공원 입구 1만6천㎡에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단지 주변에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데크와 정자 및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곳 연꽃단지는 관광객, 사진동호회 등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서는 속리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숲체험 휴양마을, 정이품송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4D 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이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편, 연꽃은 진흙 속에서 맑고 깨끗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불교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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