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오사카·괌 하늘길 열렸다

제주항공, 해당노선 21일 첫 운항

  • 웹출고시간2018.07.22 16:34:41
  • 최종수정2018.07.22 16:34:41

지난 20일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열린 ‘제주항공 청주~오사카~괌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충북일보] 청주와 일본 오사카, 미국 괌을 잇는 제주항공 7C3172편이 지난 21일 첫 비행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청주~오사카~괌 노선을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해당 정기노선에는 B737-800(189석) 기종이 투입되며,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7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를 경유한 후 오후 2시 40분 괌에 도착한다.

특히 청주~오사카 노선은 청주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오전 8시40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7시 20분 출발해 밤 9시 도착하기 때문에 알찬 오사카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사카~괌 노선은 '제5자유 운수권(우리나라를 출발해 A국가에서 여객과 화물을 내리거나 싣고 B국가로 갈 수 있는 권리)' 활용해 청주~오사카 노선과 연결됐다

이번 취항으로 청주공항 국제정기노선은 총 10개(중국 항주·북경·상해·심양·연길·대련·하얼빈·닝보, 일본 오사카, 미국 괌)로 확대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일과 21일 청주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취항식을 각각 진행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