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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2 14:53:40
  • 최종수정2018.07.22 14:53:40

진민욱 작가의 소소경이 우민아트에서 열리고 있다.

ⓒ 우민아트센터
[충북일보] '2018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네번째 전시 진민욱 작가의 '소소경逍小景'이 9월 1일까지 우민아트에서 전시된다.

진민욱 작가는 익숙한 장소 혹은 같은 장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느낀 감흥을 화폭에 담아낸다. 하나의 대상을 반복해서 또 시공간을 초월한 변이의 이미지로 구현해 내어 평범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작은 풍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 작가의 작업은 익숙하기 때문에 사소해져 버린 풍경 속에 자연의 숭고함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 시설인 카페 우민의 공간을 유망한 신진 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들어 신경철, 한대희, 이상홍, 진민욱, 이들닙, 윤예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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