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자원봉사자 '2018 펠트챌린지 충주철인3종대회' 지원

자원봉사자 500명, 불볕더위에도 헌신적인 봉사활동 펴

  • 웹출고시간2018.07.22 13:31:38
  • 최종수정2018.07.22 13:31: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펠트챌린지 충주철인3종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폈다.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 마라톤으로 이루어진 22일 철인3종경기대회 날은 오전7시부터 자정까지 봉사자들이 교대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충주시자율방범대연합회, 소태면봉사자, 중앙탑향기누리봉사회, 엄정면향기누리봉사회, 공군19전비, 실버합창단, 소나무봉사단 등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경기운영진은 하루종일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안전한 경기진행을 도왔다.

이옥순 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한 찜통 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