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22 13:41:10
  • 최종수정2018.07.22 13:41:10
[충북일보=보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물놀이 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안전요원 등 사람 많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 하지 않아야 하며 △만일 물에서 요구조자가 발생할 경우 주변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도록 한다.

최근에는 다슬기 잡이를 하는 중 물살에 휩쓸리거나 실족으로 발생하는 익사사고가 빈번하다.

다슬기를 잡는데 몰두하다 보면 자칫 움푹 패인 바닥을 밟아 몸의 중심을 잃거나 급류에 휩쓸리기 쉽다.

항상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2인 이상이 함께 움직이며 야행성인 다슬기를 잡기위해 야간에 물속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금지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음주 후 수영이나, 어린아이 보호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