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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2 13:42:59
  • 최종수정2018.07.22 13:42:59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8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에 참가한 태권도 선수들이 겨루기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제18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회장 노재전)이 주최하고 보은군,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및 합기도 선수 및 지도자·임원 등 1천300여 명이 참가해 무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태권도 종목으로 공인품새, 연무, 겨루기, 가족품새, 태권체조 등 다섯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둘째날인 22일에는 합기도 종목에서 단체줄넘기, 8자마라톤, 낙법멀리넘기, 낙법높이넘기, 개인대련, 보급호신술, 실력호신술 등 일곱 종목의 개인전,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천300여 명 이상이 보은을 방문해 스포츠메카인 보은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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