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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2 13:44:57
  • 최종수정2018.07.22 13:44: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무더위가 장기화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취약계층에게 폭염대비 맞춤형 홍보 및 교육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폭염에 의한 중증질환 증상과 대처법,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무더위 휴식시간제,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시행 등의 폭염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응급상황대비 건강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대상자 ↔ 방문간호사)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 남은정 주무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살핌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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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