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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회사 성장 한 걸음 더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청주 (주)리스광시스템 전문적 소양 등 교육실시 호응

  • 웹출고시간2018.07.22 16:36:23
  • 최종수정2018.07.22 16:36:25

청주 (주)리스광 회사원들이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직원으로부터 전문적 지식 등 소양교육을 받고 있다.

ⓒ 충북인력개발원
[충북일보=옥천] 충북 청주시 용덕구 세종테크노밸리에 (주)리스광시스템은 열악했던 국내 광학시스템의 국산화,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레이져용 등 다양한 광학시스템을 설계 및 제작하고 있는데 지난 1999년 창업했다.

이 회사 이성훈 대표이사는 글로벌기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능한 인재발굴과 직원들의 역량강화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직원들이 끊임없는 교육과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 및 능력향상으로 기술적 생산 전문적인 능력, 우수한 기술력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평소에도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의 회사성장의 답인데 그 밑거름을 항상 고심하던 중 한달 전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산학팀 직원이 회사를 방문해 회사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소개 받고서 우리 직원들에게 지식, 기술 등 높여 전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스스로 부족한 것을 찾아 보완하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광학기기 설계분야에 3D 설계프로그램 교육을 2일간(18~19일) 대한상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처럼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은 기업체 재직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2017년도에도 공정분석을 통한 품질관리과정, 치공구 모델링 실무, 전기자동화 PLC, 기계요소설계, 공장자동화 유압제어 등의 과정에 250여명의 기업체 근로자가 교육훈련을 받아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

2018년도에도 중급, 고급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기업체들로부터 홍응을 받고 있다.

교육 참여 자격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는 가능하며, 교육훈련비 전액 정부지원, 원거리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편의도 제공한다.

김귀태 충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팀장은 "기업체 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곳은 전문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며 "본 과정에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팀(043-730-0118, 0170)으로 연락하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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