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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7:26:08
  • 최종수정2018.07.19 17:26:08
[충북일보=청주]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은 19일 대전 디딤돌 심신수련장에서 학생·교사·소년보호위원이 함께하는 '미평여자학교 행복 나들이' 야외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사제 간 정을 돈독히 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치유의 숲 걷기, 삼겹살 파티, 학생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평여자학교 학생 A(여·17)양은 "검정고시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숲속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니 즐겁다"라며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령 청주소년보호위원연합회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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