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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6:55:11
  • 최종수정2018.07.19 16:55:11

청주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 위촉식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 선정과 이행 사항을 평가하는 시민평가위원을 위촉했다.

평가위원은 시민 32명(일반시민 16명, 전문가 16명)과 공무원 8명으로 안전환경과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과별로 선거공약 확정 작업에 참여하고, 공약 이행과정도 점검한다. 공약사업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제시하는 시정 자문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사업을 검토해 8월 21일 최종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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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