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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고교 경찰동아리 학생들, 중앙경찰학교에서 직업체험

4개고교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및 청소년육성회 회원 8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19 15:48:39
  • 최종수정2018.07.19 15:48:39

충주경찰서는 19일 충주지역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학생 및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80여명이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충주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충주지역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학생 및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80여명이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수갑, 테이저건 등 경찰장비 체험을 시작으로 지문감식, 경찰호신술,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순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실제 수갑을 채워보고, 테이저건과 시뮬레이션 사격을 하는 등 신임경찰교육생의 교육내용과 동일하게 체험을 했다.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는 경찰관이 꿈인 충주여고, 예성여고, 한림디자인고, 대원고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경찰관의 꿈을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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