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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7:28:08
  • 최종수정2018.07.19 17:28:08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청년들의 교류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공간을 만든다.

도는 충북기업진흥원 내 운영되고 있는 '충북청년희망센터'를 청주시 사창동 현대코아 건물로 이전해 청년들의 전용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지난 2016년 충북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어 충북청년광장 등 청년활동, 민관협력 등을 지원해 왔으나 전담인력과 전용 공간이 없어 제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희망센터를 새롭게 조성하게 됐다.

센터에는 창업공간, 공유주방, 세미나룸, 아이디어룸, 공동작업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실시설계 및 내부공사를 마친 뒤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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