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 보호에 '구슬땀'

건강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7.19 11:26:33
  • 최종수정2018.07.19 11:26:33

제천시보건소 직원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대한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등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와 지소, 진료소 담당자가 취약가정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들에 대한 혈압·혈당검사로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취약한 시민이 폭염대처요령을 잘 익히고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