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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소년전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 창립

"꿈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되찾아 주자"
초대 이사장에 허경회 목사

  • 웹출고시간2018.07.19 13:19:42
  • 최종수정2018.07.19 13:19:42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 창립총회 및 임원 취임식이 지난17일 오후 충주시 금릉동 함께하는 교회 1층 탄금홀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 청소년이 미래다
[충북일보=충주] 'N포세대', '헬조선'이라 불리며 꿈과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비영리 단체가 설립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 창립총회 및 임원 취임식이 지난17일 오후 충주시 금릉동 함께하는 교회 1층 탄금홀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허경회(쉴만한물가교회 목사), 이사에 김기태, 김종혁, 신재희, 신현철, 감사에 이영희, 이윤수, 사무국장에 정미선, 서기에 지명현씨가 선출됐다으며 설립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 정관승인,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허경회 이사장은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했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법인,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 갈수 있는 법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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