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19 11:21:10
  • 최종수정2018.07.19 11:21: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호우, 폭염, 가축질병 등으로 인한 재해발생에 대비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가축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대비 축·수산 재해예방대책'을 9개 읍면과 축종별 단체 지부장에게 통보해 재해 발생시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읍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농가점검 실시와 재난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및 관리대상별 행동요령, 주요 가축의 여름철 사양관리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응급복구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과 다음달 중순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 작업자의 사고가 우려되니 충분한 휴식 및 오후작업 자제와 함께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으로부터 재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 해소 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고온에 따른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이 합동으로 맹동면 육계농가 등을 현장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