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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3:20:19
  • 최종수정2018.07.19 13:20:19

19일 괴산 감물면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감물에서 생산된 옥수수, 표고버섯 등을 서울시 서초구 양재2동, 광진구 중곡4동,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을 차례로 방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자매결연지를 찾아가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잇따라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감물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한 수도권 소재 자매결연도시에서의 감자 등 농산물 직거래에 이어 17일과 19일에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19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감물에서 생산된 옥수수, 표고버섯 등을 서울시 서초구 양재2동, 광진구 중곡4동,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을 차례로 방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다음달 말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와 시골절임배추와 같은 괴산의 우수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근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감물면 농산물을 믿고 찿아 주시는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괴산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옥수수 1300포대(30개/포) 및 표고버섯 200박스(2kg/박스)를 판매해 2천400만 원 상당의 판매수익을 거둬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골절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오는 11월에도 자매결연도시와 적극적으로 직거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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