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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1:03:54
  • 최종수정2018.07.19 11:03:54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여름철 급증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쌍곡, 화양, 울바위, 사담 등 4개소에서 여름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원지 주변의 범죄예방·치안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질서유지·안전관리 활동 전개 및 소방서 긴급구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피서지 상인들과 인근 마을주민들은 "휴가철에 피서객 등이 많이 몰려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가까운 거리에 믿을 수 있는 여름파출소가 생겨 큰 위안이 된다"고 반겼다.

이동섭 서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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